"아파트야 대공원이야?" 명품 조경 인기 속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 관심 급증
분양시장 트렌드는 물론 지역 시세도 리드해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 조경 차별화한 랜드마크 상륙
아파트 내 조경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우건설이 공급하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 협업으로 대공원에 가까운 단지조경을 조성해 용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들어서기 때문이다.
실제 최근 단지 내 조경 특화는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발표한 '부동산 트렌드 2024' 자료에 따르면 살고 싶은 주택 유형으로 '조경 특화'가 30%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고, '고급 인테리어' 29%, '건강특화, 스마트주택' 27% 등이 뒤를 이었다. 집 내부 상품성도 중요하지만 단지 내 조경이 실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더욱 커지고 있는 것이다.
분양시장에서도 이러한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서울 성동구에 공급된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은 1만7582건의 청약통장이 던져졌다. 글로벌 조경디자인 그룹 'STOSS'와 국내 디자인 회사인 'LPscape'가 협업해 주변 자연환경과 연계한 아름다운 조경을 계획하며, 수요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는 평가다.
특화 조경이 도입된 아파트는 입주 후 더 큰 진가를 발휘한다. 지난해 입주한 울산 동구 '울산지웰시티자이2단지'는 단지 내 야외 물놀이장, 공용 텃밭, 티하우스, 반려동물 놀이터 등 다양한 조경을 마련해 지역 대장주로 떠올랐다. 국토교통부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이 단지의 전용면적 84㎡는 지난 7월 5억9000만원에 손바뀜되며, 입주 1년 만에 1억5000만원의 프리미엄을 형성했다.
업계 전문가는 "아파트 조경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차별화된 조경을 선보이기 위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며, "특히 조경을 대규모 공원처럼 만들어 거주하는 것 자체가 휴식과 힐링이 되는 차별화된 단지가 지역 랜드마크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동 은화삼지구에 공급되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가 대표적인 포스트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명실상부 국내 최고인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 손을 잡고 차별화된 조경을 마련하기 때문이다.
자세하게는 '주진입부&웰컴가든'과 만개한 꽃을 테마로 수경공간을 형성하는 '블루밍 아일랜드(중앙광장)', 경관용 미러폰드와 왕벚나무 그늘 밑에서 휴식할 수 있는 꽃잎 벤치가 배치되는 '워터 라운지', 저토심구간 정원 특화인 '그라스 가든'과 차별화된 '어린이 놀이터'인 플레이 클라우드, 키친가든, 골든 밸리 등도 마련된다. 피트니스 가든에는 배드민턴장, 트랙 등이 도입된 테마형 야외 운동공간도 계획되어 있다.
이러한 빼어난 상품성을 바탕으로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는 아파트 내부에서 머무는 것 자체가 휴식이 될 정도로 입주민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나아가 지역 주거 문화 자체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푸르지오 브랜드에 걸맞은 명품 상품성도 자랑거리다. 타입별로 4베이 구조, 안방 드레스룸, 알파룸 등을 선보여 공간 활용성을 높였고, 욕실 바닥 난방(샤워부스 내부 제외)도 도입된다.
또한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로는 입주민 전용 영화관, 스크린골프장 및 대형사우나, 피트니스클럽 등을 갖추었고, 푸르지오만의 복합문화 공간인 그리너리 스튜디오와 그리너리 카페, 어린이집, 키즈카페 등이 들어선다. 지상은 차가 없는 안전한 아파트로 조성했고, 푸르지오만의 고급스러운 문주 디자인, 입체감을 강조한 모던한 측벽 디자인 등이 상징성을 강화한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총 3,724가구 대단지로 조성 계획이며, 이 중 A1블록에 들어서는 1단지는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동, 총 1,681세대로 은화삼지구를 가로지르는 45번 국도는 상부공원화가 진행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은 푸르지오 대단지를 분절 없이 연결된 하나의 공간에서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분양중에 있으며, 입주는 2027년 8월 예정이다.
정용석기자 kudl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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