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고객 자산관리 '차세대 시스템' 구축

11일 NH농협은행은 LG CNS와 함께 진행한 'WM시스템 차세대 구축 프로젝트'의 종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왼쪽부터)박경훈 LG CNS 은행·글로벌사업담당 상무, 이승훈 농협은행 WM사업부 투자상품추진국장, 박현주 농협은행 WM사업부장, 김용욱 농협은행 투자상품·자산관리부문 부행장, 황재현 농협은행 IT부문 부행장, 장마리 농협은행 IT경영정보부장, 신미경 LG CNS 고객데이터(Customer Data)사업단장, 김상훈 LG CNS 금융빅데이터사업팀 총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NH농협은행은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LG CNS와 함께 진행한 '자산관리(WM)시스템 차세대 구축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차세대 WM시스템은 고객의 투자 스타일과 자산현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개인화된 투자 전략을 제공한다.

고객에게 ▲은퇴 준비와 재무 상담 등 다양한 재무 목표에 맞춘 WM맞춤설계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한 상품 모델 추천 ▲개별화된 투자 포트폴리오 보고서 제공 등 신속하고 정확한 투자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농협은행 WM담당자들은 실시간으로 투자 포트폴리오 성과와 자산 성장 여부를 확인해 체계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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