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덕수용소에 승소' 강다니엘, 청하 만난다…우여곡절 삶 고백 예정

이소정 2024. 9. 1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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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이 단단해진 내면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13일 소속사 에이라(ARA)는 강다니엘의 새 앨범 'ACT'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면서 카운트다운 시계는 열흘 앞으로 다가온 발매일을 가리켰다.

'ACT'는 한층 더 단단해진 내면의 모습을 연극적 요소로 풀어낸 강다니엘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이다.

6번 트랙 'Betcho Love'는 피지컬 앨범 안에만 수록되는 'CD Only' 표기가 궁금증을 유발한다.'ACT'는 오는 23일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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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사진=텐아시아DB



강다니엘이 단단해진 내면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13일 소속사 에이라(ARA)는 강다니엘의 새 앨범 'ACT'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면서 카운트다운 시계는 열흘 앞으로 다가온 발매일을 가리켰다.

앞서 그의 소속사는 지난 11일 "소속 아티스트와 법무법인 리우는 근거 없는 허위 사실 및 악성 루머를 유포해 심각한 명예 훼손을 가한 탈덕수용소를 상대로 2022년 7월 형사 고소를 최초 진행했고, 금일(11일) 1심에서 승소했다"고 전했다.

사진=ARA 제공



'ACT'는 한층 더 단단해진 내면의 모습을 연극적 요소로 풀어낸 강다니엘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이다. 과거의 우여곡절, 자신의 여러 모습을 돌아보며 새로운 막을 펼치는 의지와 마음가짐을 각 트랙에 담는다. 타이틀곡 'Electric shock'를 포함해 여섯 트랙 모두 강다니엘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4번 트랙 'Come Back to Me'는 피처링과 작사에 청하의 이름이 새겨졌다. 그룹 활동 이후 솔로 아티스트로 활약 중인 두 아티스트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인다. 6번 트랙 'Betcho Love'는 피지컬 앨범 안에만 수록되는 'CD Only' 표기가 궁금증을 유발한다.

'ACT'는 오는 23일 베일을 벗는다. 내달 12~13일에는 단독 콘서트 'ACT'까지 예고됐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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