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익숙지 않아서" 택시, 음식점 돌진…인명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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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심에서 택시가 음식점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으나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13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20분께 광주 북구 양산동 한 교차로에서 전기 승용차 택시가 다른 차량과 접촉사고를 낸 뒤 주변 음식점에 돌진했다.
택시 기사는 '전기차 운전에 익숙하지 않아 난 사고'라고 경찰에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택시 기사가 음주운전하지 않았고 재산 피해만 발생한 사고인 만큼, 차량 보험 처리로 종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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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도심에서 택시가 음식점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으나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13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20분께 광주 북구 양산동 한 교차로에서 전기 승용차 택시가 다른 차량과 접촉사고를 낸 뒤 주변 음식점에 돌진했다.
음식점 영업 개시 전이라서 별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유리 벽과 집기류가 파손됐다.
택시 기사는 '전기차 운전에 익숙하지 않아 난 사고'라고 경찰에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택시 기사가 음주운전하지 않았고 재산 피해만 발생한 사고인 만큼, 차량 보험 처리로 종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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