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썸’ 운영사 미니멀메이즈, 와이앤아처로부터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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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 숏폼 콘텐츠 서비스 '맥썸(MakeSome)'을 운영하는 미니멀메이즈는 와이앤아처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맥썸은 흔히 잘파(Zalpha)세대라고 하는 10·20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챌린지 콘텐츠를 숏폼화(영상화)하여 사진이 주류인 오프라인 스튜디오 시장에서 새로운 콘텐츠 놀이 문화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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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 숏폼 콘텐츠 서비스 ‘맥썸(MakeSome)’을 운영하는 미니멀메이즈는 와이앤아처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맥썸은 흔히 잘파(Zalpha)세대라고 하는 10·20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챌린지 콘텐츠를 숏폼화(영상화)하여 사진이 주류인 오프라인 스튜디오 시장에서 새로운 콘텐츠 놀이 문화를 제공한다.
챌린지 숏폼 콘텐츠를 활용한 시장은 이미 활성화되어 있지만 오프라인에서 친구와 함께 즐기는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을 접목해 기존의 사진이 주류를 이루던 오프라인 스튜디오 시장에서 영상이 줄 수 있는 활동성과 재미를 통해 시장에서의 게임체인저 역할을 하고 있다.
기존의 챌린지 콘텐츠 제작의 공간적 제한을 타파하고 AI를 활용한 실시간 편집 및 온라인 업로드 서비스를 개발해 시장에서 챌린지 숏폼 콘텐츠의 선두주자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또한 해당 서비스는 숏폼 플랫폼이 유행하고 K-POP 문화가 활성화된 해외 시장에 진출하기 유리한 구조로 개방적 성향이 강한 동남아시아와 유럽 등 국가에 진출이 용이해 필리핀, 베트남, 일본 등에 이미 진출하여 성공한 무인 포토 스튜디오의 시장을 대체할 것으로 전망되며 국내 K-콘텐츠와의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기대해 볼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미니멀메이즈의 투자를 이끈 와이앤아처의 최보규 팀장은 “미니멀메이즈는 K-콘텐츠를 소비하는 10·20대에게 새로운 숏폼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며 기존 스튜디오 시장에서의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결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라고 평하며, “콘텐츠 시장의 게임체인저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K-콘텐츠 수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투자 이유를 밝혔다.
조영훈 미니멀메이즈 대표는 "챌린지 콘텐츠의 본질은 이용자가 따라찍는 것"이며, "맥썸 챌린지 콘텐츠의 본질을 살려 향후 크리에이터들이 자체 챌린지를 기획·제작하여 맥썸에서 서비스할 수 있는 챌린지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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