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자산관리회사 울산지사, ‘희망동행 농업인 지원’ 펼쳐

김광동 기자 2024. 9. 1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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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자산관리회사 울산지사(지사장 강상모)는 추석 명절을 앞둔 12일 '희망동행 농업인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채무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에게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 대상으로 선정된 농민은 과거 농업경영체 운영에 필요한 영농자금을 대출받고 경영에 전념했으나 연이은 농작물 작황 부진으로 채무를 이행할 수 없는 처지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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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로 어려움 겪는 농민에 제수용품 등 지원

농협자산관리회사 울산지사(지사장 강상모)는 추석 명절을 앞둔 12일 ‘희망동행 농업인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채무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에게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 대상으로 선정된 농민은 과거 농업경영체 운영에 필요한 영농자금을 대출받고 경영에 전념했으나 연이은 농작물 작황 부진으로 채무를 이행할 수 없는 처지에 몰렸다. 이후 농협자산관리회사의 신용회복 컨설팅을 통해 채무를 감면 받아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해당 농민은 “당시 생육과 작황 부진이 계속돼 채무상환이 어려웠는데 신용회복 지원을 받아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강상모 지사장은 “앞으로도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농민에게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는 등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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