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전기요금 지원 예산 집행률 35%…지원 사업 4차 접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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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소상공인전기요금 특별지원 예산 집행률이 지난달 말 기준 870억 4천만 원으로 전체 예산 2천520억 원의 34.5%인 걸로 확인됐습니다.
소상공인전기요금 지원사업은 중기부가 영세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최대 20만 원의 전기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세 차례 진행됐습니다.
중기부 관계자는 "전기요금 지원 기준을 완화한 만큼 지원 대상은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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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소상공인전기요금 특별지원 예산 집행률이 지난달 말 기준 870억 4천만 원으로 전체 예산 2천520억 원의 34.5%인 걸로 확인됐습니다.
소상공인전기요금 지원사업은 중기부가 영세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최대 20만 원의 전기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세 차례 진행됐습니다.
정부는 지난 2일부터 4차 전기요금 특별지원사업 접수를 하고 있습니다.
지원 기준은 1∼2차 사업 때 연 매출 3천만 원 이하에서 3차 때는 연 매출 6천만 원 이하, 4차는 연 매출 1억 400만 원 미만 등으로 완화됐습니다.
유흥·도박업종 등 정책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업종 내 소상공인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중기부 관계자는 "전기요금 지원 기준을 완화한 만큼 지원 대상은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정연 기자 c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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