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양주 의료원 '의료+돌봄 혁신형 공공병원'으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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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새로 설립하는 남양주와 양주 공공의료원을 의료와 돌봄을 통합한 '혁신형 공공병원'으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용권역 주민은 남양주 의료원의 경우 구리·가평·양평까지 포함해 110만 명으로, 양주 의료원의 경우 연천·포천·동두천·의정부를 포함해 101만 명으로 예상했습니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1일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의 하나로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입지를 남양주와 양주로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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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새로 설립하는 남양주와 양주 공공의료원을 의료와 돌봄을 통합한 '혁신형 공공병원'으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혁신형 공공병원이란 기본적인 의료 서비스뿐만 아니라 돌봄의 영역까지 역할을 확장하는 것으로, 감염병 위기 대응은 물론 고령화에 대비한 의료와 돌봄의 복합 기능을 함께 갖추게 됩니다.
도는 획기적인 디지털화, 대학병원과의 연계 강화, 의료 필수인력의 교육훈련 확충 등 서비스를 혁신하는 한편 민간병원의 운영 기법 및 클라우드 기반 전산시스템 도입, 지역 협력 병원 및 보건소와의 연계 확대 등 경영의 효율성도 대폭 개선할 계획입니다.
도는 2030년께 착공을 목표로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예비타당성조사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들 2개 의료원은 각각 남양주 백봉지구, 양주 옥정신도시에 건립됩니다.
남양주시는 호평동 백봉지구에 종합의료시설 부지 3만3천800㎡를 보유하고 있으며, 양주시는 옥정신도시 내 종합의료시설 부지 2만6천400㎡를 제안했습니다.
이용권역 주민은 남양주 의료원의 경우 구리·가평·양평까지 포함해 110만 명으로, 양주 의료원의 경우 연천·포천·동두천·의정부를 포함해 101만 명으로 예상했습니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1일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의 하나로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입지를 남양주와 양주로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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