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사, 시민들 위한 생활정원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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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대전시청사가 시민들을 위한 생활정원으로 변신한다.
대전시는 대전시청사 북측 유휴공간이 산림청 주관 '2025년 생활밀착형 숲 조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 국비 2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대전시는 시청사 북측에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3500㎡ 규모의 생활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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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내년부터 대전시청사가 시민들을 위한 생활정원으로 변신한다. 대전시는 대전시청사 북측 유휴공간이 산림청 주관 ‘2025년 생활밀착형 숲 조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 국비 2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대전시는 시청사 북측에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3500㎡ 규모의 생활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이용률이 낮고 노후화된 공간에 테마별 정원과 휴게공간을 설치해 아름다운 정원을 즐기고 체험하는 문화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대전시는 올해 하반기 예산편성 과정 등을 거친 후 내년 상반기에 실시 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착공하기로 했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시청사 북측공간을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정원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계절별 다양한 볼거리와 힐링을 제공하는 휴식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진환 (pow1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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