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 김대호, 잠정 프리 발언?…"여의도 MBC 다시 밟고 싶지 않아"

최희재 2024. 9. 1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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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아나운서가 잠정적 프리 선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는 김대호가 출연해 서울 아파트 임장 깨기에 나섰다.

이날 김대호와 양세형은 먼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밥 주는 아파트를 찾았다.

이후 서울숲 근처 한강 뷰 아파트를 찾은 김대호는 거실에 누워 함박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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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김대호 아나운서가 잠정적 프리 선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는 김대호가 출연해 서울 아파트 임장 깨기에 나섰다.

이날 김대호와 양세형은 먼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밥 주는 아파트를 찾았다. 김대호는 “나 너무 궁금했다. 혼자 사는데 급식처럼 아침, 점심, 저녁 나오는 게 너무 부럽다”고 말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또 김대호는 여의도에 대해 “다시는 밟고 싶지 않은 동네다. 신입사원 때 여의도 사옥을 3년 정도 다녔다. 제일 힘들 때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서울숲 근처 한강 뷰 아파트를 찾은 김대호는 거실에 누워 함박웃음을 지었다. 그는 “대리석이라서 등은 선선한데 햇살은 따스하다. 이런 인생 살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양세형은 “오늘 잠정적 프리 발언 많이 한다”고 전했다. 주우재 역시 “제가 볼 때 두 달 정도 후 숏폼 같은 데에 ‘얼마 전 보였던 김대호 프리 낌새’로 이런 장면이 몇 개 엮여서 나갈 거다”라며 예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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