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협약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레일유통(대표 이택상)은 지난 12일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농산물 유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레일유통의 철도 역사 내 판매시설 등을 통해 국내 우수 농산물 및 가공 상품의 유통과 판로를 지원하고, 농식품을 활용한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레일유통(대표 이택상)은 지난 12일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농산물 유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레일유통의 철도 역사 내 판매시설 등을 통해 국내 우수 농산물 및 가공 상품의 유통과 판로를 지원하고, 농식품을 활용한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코레일유통과 농촌진흥청은 영등포구에 위치한 코레일유통 본사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국내 우수 농산물 및 가공 상품에 대한 △상품개발 및 지원 △판로 확대를 위한 생산·유통·판매·마케팅 등을 위한 상호 협력 △농업 및 농식품산업 분야 유용 데이터 공유 △농업·농촌발전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진행 등이다.
이에 따라 코레일유통은 오는 11월부터 농촌진흥청이 발굴한 우수 농산물을 활용해 전국 철도역사에 위치한 카페스토리웨이와 트리핀에서 시즌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는 PB(Private Brand, 자체브랜드) 식음료 상품 개발을 추진하며, 우수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판로 확보가 필요한 지역의 우수 농산물 및 가공상품에 대해서는 ‘스토리웨이’ 편의점과 지역 특산물 판매점인 ‘고향뜨락’, 그리고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다양한 판매 기회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코레일유통은 철도 역사 내 광고 매체 및 매장 내 POS 모니터 등을 활용해 농촌진흥청과 함께 국내에서 육성된 우수 품종을 홍보하고, 지역 농산물 홍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코레일유통 이택상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철도 공간을 활용해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과 농식품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타 기관,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조해동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감히 바람을?” 20대 아내 살해하고 외도男 차로 들이받은 50대
- [속보]‘조민 포르쉐 탄다’ 주장했던 강용석·김세의…대법서 무죄 확정
- 여탕 온천 바위에 붙은 ‘몰카’에 1000명 찍혀…열도 ‘발칵’
- “선화야” “오빠” 여배우 유튜브 나온 이준석 논란…무슨 이유?
- 1200만원 ‘별풍’쏘고 20대 BJ와 성관계 40대男…관계 중 BJ 목졸라 살해
- 1만3000명이나 먹었는데…‘한우 100%’라던 홈쇼핑 불고기, 젖소였다
- 엘베 문에 끼인 채 발견된 男…50년지기에게 맞아 숨졌다
- [속보]경찰 “36주 낙태 집도의 따로 있어…살인 혐의 추가 입건”
- 경찰 압박에 억지로 살인 누명 쓴 남성…‘10년 복역’ 보상금이 700억
- “10대女와 갱뱅이벤트…참가비 15만원” 40대 남성이 벌인 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