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위해 써달라”…진해농협, 냉동고 4대 전달

최상일 기자 2024. 9. 1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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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진해농협(조합장 배상오)은 12일 진해구청(구청장 정현섭)을 찾아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260만원 상당의 냉동고 4대를 기탁했다.

진해구청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위해 전달받은 냉동고를 진해구 노인급식사업기관인 진해노인복지관과 서부노인복지관·자은복지관·태백동새동네복지관 등 4곳에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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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구청 찾아 260만원 상당 물품 기탁
진해노인복지관 등 노인급식기관 4곳 혜택
“지역민 위해 봉사하는 농협으로 거듭날 것”
경남 진해농협 배상오 조합장(왼쪽 세번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12일 정현섭 진해구청장(〃네번째)을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냉동고 4대를 기탁하고 있다.

 

경남 창원 진해농협(조합장 배상오)은 12일 진해구청(구청장 정현섭)을 찾아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260만원 상당의 냉동고 4대를 기탁했다.

진해구청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위해 전달받은 냉동고를 진해구 노인급식사업기관인 진해노인복지관과 서부노인복지관·자은복지관·태백동새동네복지관 등 4곳에 설치할 계획이다.

배상오 조합장은 “진해농협은 지난 50년간 고객들과 농민들의 사랑을 받아 현재의 모습으로 성장해왔다”면서 “앞으로는 지역민·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함께 성장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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