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행정 전면 '페이퍼리스'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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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총장 김동원)는 이달 12일 고려대학교 본관에서 '2045년 탄소중립과 그린캠퍼스 목표 달성을 위한 행정 페이퍼리스(Paperless) 선언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행정 페이퍼리스 정책은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절차 간소화 및 신속하고 투명한 업무 처리를 가능하게 해 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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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없는 사무환경과 근무 문화 조성"
[서울=뉴시스]문효민 인턴 기자 = 고려대(총장 김동원)는 이달 12일 고려대학교 본관에서 '2045년 탄소중립과 그린캠퍼스 목표 달성을 위한 행정 페이퍼리스(Paperless) 선언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행정 페이퍼리스 정책은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절차 간소화 및 신속하고 투명한 업무 처리를 가능하게 해 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려대는 지난해 9월부터 페이퍼리스 정책 추진을 위해 전자서명을 도입하고 클라우드 저장공간을 확대하는 등 디지털 협업 제반 환경을 마련했다.
이후 시범적으로 주요 회의와 자산 관리 업무 등에 페이퍼리스를 적용한 바 있다.
선언식 이후에는 전자계약 등을 구현하는 페이퍼리스 업무 플랫폼을 운영하고 실천 프로세스 개발을 위한 교육과 사례 공모를 시행할 예정이다.
2026년부터는 차세대 포털과 학사 시스템을 구축해 대학 행정 전반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이번 여름 우리가 폭염을 겪는 동안 지구 다른 곳에서는 홍수와 태풍, 한파와 폭설 등의 기상 이변이 일어났다"며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인류의 실천과 행동은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모든 보고와 회의에서 종이 없는 사무환경과 근무 문화를 조성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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