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추석 연휴 대비 비행안전 점검

조해동 기자 2024. 9. 1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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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추석 특별수송기간을 맞아 지난 12일 오후 김포공항을 찾아 특별수송대책 등을 점검하고 비행점검 항공기를 이용하여 주요 항로와 공항상공의 비행점검을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장을 찾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추석 연휴 특별수송대책을 보고 받으면서 "팬데믹 이후 늘어난 항공 수요에 대비하여 근무인력 보강, 임시주차장 확보 등 터미널 혼잡 관리와 난기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즉각적인 대응, 항공기 상시 점검 확대 등 승객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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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추석 특별수송기간을 맞아 지난 12일 오후 김포공항을 찾아 특별수송대책 등을 점검하고 비행점검 항공기를 이용하여 주요 항로와 공항상공의 비행점검을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국토부는 비행점검 항공기를 이용하여 전국 민항공항, 군공항의 레이더, 계기착륙시설 등 항행안전시설의 국제표준 성능확보 여부를 주기적으로 검사하고 있다.

현장을 찾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추석 연휴 특별수송대책을 보고 받으면서 "팬데믹 이후 늘어난 항공 수요에 대비하여 근무인력 보강, 임시주차장 확보 등 터미널 혼잡 관리와 난기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즉각적인 대응, 항공기 상시 점검 확대 등 승객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하였다.

특히 "최근 기내보안 문제 등이 보도되고 있는 만큼 항공사와 승무원들이 기내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불법행위에 대해 법과 매뉴얼에 따라 철저히 대응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박 장관은 비행점검 항공기에 탑승하여, 수도권 입출입 주요 항로와 건설 중인 울릉도 공항과 대구ㆍ가덕도, 새만금 신공항 등 예정지 공역을 비행점검하였다.

조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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