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기장군 취약계층에 3천만원 '드림티켓' 기부

왼쪽 두 번째부터 롯데월드 김관식 영남영업부문장. 정종복 기장군수.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제공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12일, 기장군청에서 기장군 취약계층을 600여명을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으로 초대하는 '드림티켓'을 기부했다.

롯데월드 김관식 영남영업부문장은 이날 직접 정종복 기장군수를 만나 티켓을 전달했다.

'드림티켓'은 평소 테마파크를 방문하기 어려운 가정의 아동과 사회적 약자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롯데월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기부는 총 3천만 원 상당으로, 기장군 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가정이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관식 영남영업부문장은 "기장군 오시리아관광단지에 오픈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기장군의 일원으로서, 지역 사회에 대한 기여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 이번 기부를 통해 기장군 내 취약계층 가정들이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2022년 오픈 이래 매월 조손 가정, 한부모 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을 초청하는 드림티켓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초청자는 5300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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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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