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 비…충청·남부 늦더위 계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일부터 닷새간의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데요, 추석이 일찍 찾아온 만큼 연휴기간 내내 많이 덥겠습니다.
그리고 연휴기간 동안 전반적으로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기적으로 북쪽을 통과하는 기압골 영향과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서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겠는데요, 추석 당일 밤에는 일부지역에서 구름들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닷새간의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데요, 추석이 일찍 찾아온 만큼 연휴기간 내내 많이 덥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의 한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겠고, 중국쪽으로 이동하는 태풍으로부터 뜨거운 열기가 일부 우리나라 쪽으로 유입되면서 밤에도 25도 안팎의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그리고 연휴기간 동안 전반적으로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기적으로 북쪽을 통과하는 기압골 영향과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서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겠는데요, 추석 당일 밤에는 일부지역에서 구름들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도 비나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수도권과 강원도에 20~60mm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내륙에 최대 80mm 이상의 다소 많은 비가 더 내리겠고요, 충청 이남지역에는 5~40mm 전남 남해안에 최대 60mm 안팎의 강한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오늘과 내일 사이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20~3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나 소나기가 집중되는 곳이 있어서 피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대구 34도, 광주 33도, 대전 32도, 서울 27도, 춘천 26도의 분포로 중북부 지방은 일시적으로 늦더위가 주춤하겠지만, 충청 이남지역은 여전히 9월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수진 기상리포터 nocutnews@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준호의 애매한 해명, 판결문 열람 계획도 無…눈물 호소에도 의문만 가득
- "개·고양이 먹는다" 트럼프 선동에 美소도시 폭탄테러 위협
- 아파트 흡연장서 이웃 폭행 살해…28살 최성우 신상공개
- "일본으로 가세요" 첫 대정부질문서 野 야유 받은 김문수
- 안세하 학폭 의혹 확산에 주우재 소환…"너도 알잖아"
- 낙뢰 맞고 심정지 광주 20대 교사 한 달여 만에 건강 회복
- 추석 떡값, 국회의원 424만원…직장인 40.6% "못 받는다"[오목조목]
- '도이치 주가조작' 2심 권오수 집유…'전주' 방조 혐의 유죄로 뒤집혀
- 8월 수출입물가 석 달 만에 하락…"환율‧유가 하락 영향"
- 70대가 몰던 벤츠 인도 덮쳐 2명 숨져…운전자 '급발진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