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 융복합 '순천어울림센터' 소통형 커뮤니티 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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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는 오천그린광장 인근에 건립된 문화·체육 융복합시설인 순천어울림센터가 개관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노관규 순천시장은"순천어울림센터를 문화와 체육,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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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는 오천그린광장 인근에 건립된 문화·체육 융복합시설인 순천어울림센터가 개관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순천어울림센터는 전체 면적 3만1109㎡, 지상 3층 규모의 두 개 건물로 구성돼 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편리하게 이용하고 운동할 수 있는 ‘어울림체육센터’와, 애니메이션·정원·우주항공을 테마로 한 열람과 전시, 공연 공간을 갖춘 ‘어울림도서관’으로 이뤄져, 시민들의 문화 여가 공간으로 활발히 이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2일 열린 개관식에는 노관규 순천시장, 강형구 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애인 단체와 도서관 관계자, 시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순천어울림센터의 시작을 축하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순천어울림센터를 문화와 체육,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순천=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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