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중년' 신현준, 12세 연하 아내 깜짝 공개…"남편 고발하려고"

최희재 2024. 9. 13. 08: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신현준의 띠동갑 아내 김경미가 처음으로 얼굴을 드러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이하 '꽃중년')에는 신현준, 김경미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신현준의 아내이자 첼리스트 김경미가 '꽃중년'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신현준의 띠동갑 아내 김경미가 처음으로 얼굴을 드러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이하 ‘꽃중년’)에는 신현준, 김경미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신현준의 아내이자 첼리스트 김경미가 ‘꽃중년’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신현준은 아내와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눈이 마주쳤는데 어디서 많이 본 사람 같은, 기억 속에 계속 있었던 느낌의 여자였다. 너무 신기해서 뒤를 돌아봤는데 아내도 돌아봤다”고 말했다.

이어 “8개월 연애하고 결혼했다. 박사 과정 중이었는데 모든 걸 포기하고 한 남자 때문에 여기 와서 살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아이들의 학교 때문에 떨어져 지내고 있는 부부는 자녀 교육에서 다른 의견을 보였다. 신현준은 막내딸 민서를 안고 식탁으로 와 직접 밥을 먹여줬고, 김경미는 “스스로 먹게 둬라”라고 말했지만 신현준은 듣지 않았다.

이를 지켜보던 소유진은 “이런 거 진짜 속상하다. 딱 규율을 잡아놓고 앉아서 혼자 먹게 했는데 만약에 주말에 할머니집에 가면 그게 다 깨진다”며 공감했다. 김원준 역시 “공든탑이 무너지는 기분”이라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는 신현준의 모습에 김구라는 “아내 분이 그동안 방송 안 하려다가 (남편을) 고발하러 나온 거다. (다른 사람들이) 남편이 다정하다는 이야기를 하는 거에 짜증이 나니까 나온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