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와글와글] 울릉도 46년 만의 기록적 폭우로 피해 속출
2024. 9. 13. 08:32
46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경북 울릉군의 모습이 SNS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울릉지역에는 지난 11일부터 30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속출했는데요.
울릉 지역에 시간당 70㎜가 넘는 폭우가 내린 것은, 1978년 이후 46년 만에 처음입니다.
울릉군은, 토사 유출과 낙석, 침수 등 사고 10여 건이 접수됐고 도동과 사동, 울릉터널 등의 도로가 통제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온라인에서는 산사태로 나무들이 쓰러지거나, 길이나 마을로 토사가 밀려 내려오는 모습이 담긴 영상들이 공유되면서 상황의 심각함을 나타냈는데요.
울릉군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응급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MBN #굿모닝MBN #울릉도 #폭우 #토사유출 #낙석 #침수 #피해복구 #한혜원아나운서 #인터넷와글와글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북, 우라늄 농축시설 첫 공개…김정은 ″보기만 해도 힘 난다″
- 김영진 ″김건희 여사 마포대교 방문은 국정 농단″
- 방탄소년단, 美 빌보드 선정 ‘21세기 최고 팝스타’ 19위
- 여야 지도부, 서울역·용산역서 추석 귀성 인사
- 80대 목숨 앗아간 '9월 폭염'…추석 연휴도 무더위에 열대야
- 비닐봉지에 코 대고 '후'…배달기사, 경찰에 체포된 이유
- ″폭행 당했는데 11시간 비행했다고?″…적절한 조치는? [올댓체크]
- [단독]″해외라고 안 쓰나요″…수면무호흡 양압기 보험 혜택 '무더기 환수' 논란
- 부산 해운대 역주행 벤츠 인도 돌진…보행자 2명 숨져
- '36주 낙태' 집도의 따로 있었다…병원 알선한 브로커도 입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