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화로 추모하세요…부산시, 공원묘지 플라스틱 조화 금지

조정호 2024. 9. 1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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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추석 연휴에 시민들이 공설 공원묘지를 방문할 때 플라스틱 조화 반입을 차단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번 추석에도 공설 공원묘지 내 이용객이 다수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플라스틱 조화 반입금지, 생화 사용 홍보, 조화 판매 자제 등을 당부했다.

이병석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추석 연휴 공설 공원묘지 내 플라스틱 조화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추모문화가 조성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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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락공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는 추석 연휴에 시민들이 공설 공원묘지를 방문할 때 플라스틱 조화 반입을 차단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부산시설공단, 영락공원 인근 화훼판매상인 등이 참석해 플라스틱 조화 근절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시는 이번 추석에도 공설 공원묘지 내 이용객이 다수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플라스틱 조화 반입금지, 생화 사용 홍보, 조화 판매 자제 등을 당부했다.

이병석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추석 연휴 공설 공원묘지 내 플라스틱 조화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추모문화가 조성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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