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바다 앞 무릎 꿇은 채 오열 (나쁜 기억 지우개)

이민지 2024. 9. 13.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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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이 추운 바닷가에서 무릎을 꿇은 채 폭풍 오열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MBN 금토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극본 정은영/연출 윤지훈, 김나영) 지난 방송에서는 이군(김재중 분)의 첫사랑이 새얀(양혜지 분)임을 알게 된 주연(진세연 분)이 가슴 아파한 데 이어 주연을 사랑하는 이신(이종원 분)이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며 이군과 이신의 형제 갈등이 본격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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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나쁜 기억 지우개’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김재중이 추운 바닷가에서 무릎을 꿇은 채 폭풍 오열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MBN 금토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극본 정은영/연출 윤지훈, 김나영) 지난 방송에서는 이군(김재중 분)의 첫사랑이 새얀(양혜지 분)임을 알게 된 주연(진세연 분)이 가슴 아파한 데 이어 주연을 사랑하는 이신(이종원 분)이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며 이군과 이신의 형제 갈등이 본격화됐다.

9월 13일 공개된 스틸 속 이군이 처절하게 오열을 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군은 바다 앞에서 무릎을 꿇은 채 허망한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한 발짝도 움직이지 못할 듯 무너져 내린 이군은 휘몰아치는 고통을 쏟아내며 오열을 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군이 모든 것을 잃을 듯 눈물을 쏟아낸 사연이 무엇일지 막바지를 향해 치닫고 있는 ‘나쁜 기억 지우개’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또한 이군과 어렵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있는 주연이 첫사랑이 맞을지 혹은 새얀이 첫사랑일지, 주연과의 로맨스가 해피엔딩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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