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유현조·마다솜, OK저축은행 읏맨오픈 첫날부터 격돌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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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생애 첫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격하는 마다솜(25)이 첫날부터 쟁쟁한 선수들과 정면 승부를 벌인다.
마다솜은 13일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총상금 8억원) 1라운드에서 상금·대상 부문 1위 박지영(28), 신인 포인트 부문 1위 유현조(19)와 같은 조에 편성됐다.
1년 전,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박지영은 직후 열린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에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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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생애 첫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격하는 마다솜(25)이 첫날부터 쟁쟁한 선수들과 정면 승부를 벌인다.
마다솜은 13일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총상금 8억원) 1라운드에서 상금·대상 부문 1위 박지영(28), 신인 포인트 부문 1위 유현조(19)와 같은 조에 편성됐다.
세 선수는 오전 8시 29분 인천시 클럽72 컨트리클럽 하늘코스(파72·6,723야드) 10번홀에서 나란히 티오프한다.
마다솜은 작년 이 대회에서 KLPGA 투어 첫 우승을 일군 좋은 기억을 안고, 이번 주에 통산 두 번째 우승을 향해 뛴다.
이미 시즌 3승을 거둔 박지영은 여러 번 발길을 돌렸던 4승 정상에 재도전한다. 지난주 메이저 무대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정상을 차지한 유현조는 내친김에 2주 연승을 노린다.
1년 전,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박지영은 직후 열린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에 불참했다. 루키 유현조 작년 이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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