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다세대주택서 불…50대 중국인 사망
정일형 기자 2024. 9. 13. 08:16
[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13일 오전 0시42분께 경기 부천시 오정구 고강동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2층짜리 다세대주택 지하층에서 불이났다.
이 불로 지하에 거주하고 있는 50대 중국인 남성 1명이 숨졌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인력 65명과 장비 21대 등을 투입해 30분 뒤인 오전 1시12분께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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