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재단, 고려대 최초 해양분야 교양과목 '인간과 해양' 개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해양재단(문해남 이사장)은 고려대학교에서 2024년 2학기 신규 교양과목으로 '인간과 해양: 융합적 지식과 의식의 전환' 강의를 개설해 강의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한편 차세대 해양정책리더 양성 아카데미는 고려대, 국립군산대, 국립목포대, 국립한국해양대 등 4개 대학교의 교양과목(학점제)으로, 연세대학교의 전문가 특강(6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해양재단(문해남 이사장)은 고려대학교에서 2024년 2학기 신규 교양과목으로 '인간과 해양: 융합적 지식과 의식의 전환' 강의를 개설해 강의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고려대 해양분야 교양과목(3학점) 강의는 대학생 대상으로 해양에 대한 이해 및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2024년 차세대 해양정책 리더 양성 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지원·운영되고 있다.
고려대에서 처음으로 개설되는 해양 관련 교양과목인 인간과 해양은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산업 기술 등을 포함한 융합적 교육을 지향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를 운영할 예정이다.
문해남 한국해양재단 이사장은 지난 12일 '해양의 현대적 의의와 해양사상 고취'를 주제로 해양과 인류의 역사, 한국의 해양, 세계 해양 동향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인간과 해양 과목을 담당하는 한국사학과 이진한 교수는 "고려대 학생들이 인류의 미래가 걸려있는 해양에 대한 종합적 지식을 쌓고, 더 나아가 해양 관련 분야의 취업이나 대학원 진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 과목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차세대 해양정책리더 양성 아카데미는 고려대, 국립군산대, 국립목포대, 국립한국해양대 등 4개 대학교의 교양과목(학점제)으로, 연세대학교의 전문가 특강(6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