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결식아동 1338명에 선불 급식카드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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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추석을 맞아 결식아동 1338명에게 동네방네 행복카드를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동네방네 행복카드는 매년 명절에 결식아동에게 지급하는 선불 급식카드다.
이달 기준 동주민센터에서 지급받은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를 사용 중인 아동, 부식을 지원받는 아동, 단체급식소를 이용하는 아동 등 1338명이 지원 대상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동네방네 행복카드가 결식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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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원 한도 내 2500곳서 사용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추석을 맞아 결식아동 1338명에게 동네방네 행복카드를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동네방네 행복카드는 매년 명절에 결식아동에게 지급하는 선불 급식카드다.
이달 기준 동주민센터에서 지급받은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를 사용 중인 아동, 부식을 지원받는 아동, 단체급식소를 이용하는 아동 등 1338명이 지원 대상이다.
선불카드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1인당 3만원 한도 내에서 금천 지역 일반음식점 2500여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카드 소지자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충전된 기존 카드를 이용하면 된다. 신규 대상자나 카드 분실자는 동주민센터에서 새로 발급받을 수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동네방네 행복카드가 결식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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