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양양, 추석 연휴 '쓰레기 대책' 추진

류호준 2024. 9. 1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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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은 오는 14∼18일 추석 연휴를 맞아 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14∼18일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쓰레기처리 상황반을 운영, 주민 불편 사항을 처리한다.

속초시도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연휴 동안 쓰레기 처리 전담반과 공중화장실 관리반을 운영한다.

지자체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 쓰레기로 인한 생활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수거 일정에 맞춰 생활 쓰레기를 버려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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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쓰레기 배출 시 수거 일정 확인 필요
쓰레기 분리배출 [연합뉴스TV 제공]

(양양=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양양군은 오는 14∼18일 추석 연휴를 맞아 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14∼18일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쓰레기처리 상황반을 운영, 주민 불편 사항을 처리한다.

또 생활 쓰레기 기동 청소반이 쓰레기로 민원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해 집중하여 단속하는 등 무단투기 특별감시 활동도 펼친다.

양양읍의 경우 17∼18일은 쓰레기 수거를 하지 않아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야 한다.

추석 연휴 직후인 19∼20일에는 연휴 기간 배출된 쓰레기 수거와 다중이용시설 환경 정리 등 마무리 정비도 할 예정이다.

속초시도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연휴 동안 쓰레기 처리 전담반과 공중화장실 관리반을 운영한다.

다만 추석 당일인 17일은 폐기물 처리시설 업체가 휴무인 관계로 생활폐기물은 추석 전날이 아닌 추석 당일 오후 6시 이후에 배출해야 한다.

지자체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 쓰레기로 인한 생활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수거 일정에 맞춰 생활 쓰레기를 버려달라"고 말했다.

r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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