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와 격차 단 2경기 차' 이강철 감독 "로하스의 연타석 홈런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 [수원에서mhn]

박연준 기자 2024. 9. 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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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마법이 계속된다.

KT 위즈는 12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에 10-3 승리를 거뒀다.

또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했던 소형준이 2023년 5월 10일 수원 NC전 이후 491일만에 등판하여 안중열에 홈런을 내주긴했으나, 후속 타자들을 잘 처리해내며 승리의 마침표를 찍어냈다.

이어 "타선에서는 배정대의 2타점으로 경기 분위기를 가져왔고, 5타점을 기록한 로하스의 연타석 홈런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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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수원, 박연준 기자) KT 마법이 계속된다. 

KT 위즈는 12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에 10-3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KT는 3연승을 달리며 3위 LG 트윈스와 격차를 2경기로 줄이며 추격에 나섰다.

이날 KT 선발 쿠에바스는 6이닝 2실점 6삼진 호투를 펼치며 시즌 7승을 수확했다.

승리의 1등 공신은 로하스다. 로하스는 홈런 두 방 포함 3안타 5타점 2득점 활약했다. 이어 배정대 역시 1안타 1볼넷 2타점 2득점으로 좋았다. 

또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했던 소형준이 2023년 5월 10일 수원 NC전 이후 491일만에 등판하여 안중열에 홈런을 내주긴했으나, 후속 타자들을 잘 처리해내며 승리의 마침표를 찍어냈다.

이강철 감독은 "선발 쿠에바스가 좋은 위기 관리 능력으로 최소 실점을 하며 자기 역할을 다했다. 오랜만에 등판한 소형준도 나쁘지 않은 투구를 했다"리며 "앞으로 남은 경기 투수진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타선에서는 배정대의 2타점으로 경기 분위기를 가져왔고, 5타점을 기록한 로하스의 연타석 홈런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끝으로 "선수들 수고 많았고,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을 맺었다.

 

사진=KT 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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