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한우농가 ‘럼피스킨병’…강원 올해 첫 발생

이청초 2024. 9. 13. 07:5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춘천]그제(11일) 양구의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올해 강원도에서 첫 발병입니다.

이번에 감염된 소는 모두 살처분됩니다.

강원도는 양구와 고성, 인제, 화천, 춘천의 럼피스킨 위기 경보를 '심각'으로 높였습니다.

이들 시군의 축산시설과 차량에 대해서는 내일(14일) 새벽 0시 30분까지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럼피스킨'은 고열과 혹 등이 발생하는 소 전염병으로, 폐사율은 10% 이하입니다.

이청초 기자 (choch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