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조덕배, 13일 새 앨범 '아름다운 그대여' 공개

최하나 기자 2024. 9. 13.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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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조덕배가 새 앨범으로 음악 팬들을 찾아온다.

조덕배는 13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아름다운 그대여'를 공개한다.

1985년 데뷔 이후 '꿈에', '나의 옛날이야기',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슬픈 노래는 부르지 않을 거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한 조덕배는 이번 앨범에서 과감한 장르 전환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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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배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싱어송라이터 조덕배가 새 앨범으로 음악 팬들을 찾아온다.

조덕배는 13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아름다운 그대여'를 공개한다. 음악 프로듀싱 그룹 dxp가 작업한 타이틀곡 '아름다운 그대여'는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스타일의 댄스곡으로, 낭만과 사랑, 청춘을 새롭게 그려내며 EDM 페스티벌에서도 어울릴 수 있는 현대적인 사운드를 선보인다.

1985년 데뷔 이후 '꿈에', '나의 옛날이야기',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슬픈 노래는 부르지 않을 거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한 조덕배는 이번 앨범에서 과감한 장르 전환을 시도했다. '아름다운 그대여'는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스타일의 댄스곡으로, EDM 페스티벌에서도 어울릴 수 있는 현대적인 사운드를 선보인다.

이번 앨범은 오리지널 버전, 어쿠스틱 버전, 익스텐디드 버전 등 총 5개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음반 레이블 DANCE3000의 메인 프로듀서 박찬재는 "조덕배 선생님의 새로운 음악적 도전의 산물"이라고 설명하며, "더 이상 슬픈 음악보다는 사람들을 기쁘고 신나게 해주고 싶다는 바람에서 시작한 프로젝트"라고 덧붙였다.

총 두가지 버전의 뮤직비디오는 조덕배의 전성기인 80년대의 분위기가 담긴 오리지널 버전과 싱어송라이터 NUVO의 감성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어쿠스틱 버전으로 구성되었다.

유럽의 유명 DJ Lucas & Steve, Mike Cervello 등이 참여한 리믹스 앨범은 추가로 발매될 예정이다.

조덕배는 이번 음악을 통해 "삶의 우여곡절을 겪고 돌아봤을 때 결국 사랑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추억"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국내외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음악적 도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DANCE3000]

조덕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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