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하정우 '혼전 임신'이었다…김용건, 76세 득남 이유 "흔치 않아" ('꽃중년')

태유나 2024. 9. 13. 07: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용건이 혼전 임신을 고백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김용건이 신성우의 노안 수술 과정에 보호자로 나선 모습이 담겼다.

스튜디오에서 지켜오던 김용건은  "그때 요즘 말하면 혼전 임신을 했다"며 "(하정우가) 7개월 됐을 때다. 드레스를 입었으니까 표는 안 났다"고 털어놨다.

당시에는 혼전 임신이 흔하지 않지 않았냐는 말에 김용건은 쑥쓰러운 듯 미소를 지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하정우, 김용건./사진=텐아시아DB

배우 김용건이 혼전 임신을 고백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김용건이 신성우의 노안 수술 과정에 보호자로 나선 모습이 담겼다. 

이날 천안에 도착한 김용건은 "내가 결혼을 했을 때 신혼여행을 '도고온천'으로 왔다. 그때가 도고온천이 핫할 때야"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 하정우가 7~8개월 됐을 때야. 도고로 가서 3박 4일을 있었다"고 설명했다.

스튜디오에서 지켜오던 김용건은  "그때 요즘 말하면 혼전 임신을 했다"며 "(하정우가) 7개월 됐을 때다. 드레스를 입었으니까 표는 안 났다"고 털어놨다. 당시에는 혼전 임신이 흔하지 않지 않았냐는 말에 김용건은 쑥쓰러운 듯 미소를 지었다.


김용건은 "전에도 얘기했지만 애들이 어렸을 때 애들하고 잘 어울렸다. 여유가 없을 때고 시간은 또 많고. 애들하고 잘 놀러다녔다. 전국을 차 가지고 많이 돌아다녔다"고 회상했다.

그 시간 덕분에 지금 아들들과 사이가 좋지 않냐는 말에 김용건은 고개를 끄덕이며 "그게 즐거웠다. 일이 없어서 힘들었어도 아이들이랑 어울리면 다 잊어버렸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 76세에 늦둥이를 본 김용건은 “(늦둥이가) 4살이 되어가는데 나도 나이가 있으니까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많지 않다”며 “그래서 얼마 전에 아이를 데리고 통일 동산에 갔다. 거기에 케이블카가 있더라. 케이블카를 탔더니 아이가 좋아하더라. 그걸 타더니 안 내리려고 했다. 올라갔다가 내려오는데 그 시간이 너무 좋았다. 돌아와서 내가 참 잘했다 싶더라”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