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토이노베이션, 자회사 실적 개선과 신사업 기대-유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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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13일 헥토이노베이션(214180)에 대해 자회사 실적 개선과 신규 사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배당성향 상향 및 매년 1% 기보유 자사주 소각과 관련된 3개년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 변화는 부재했다. 꾸준한 실적 성장에도 주가 변화는 부재하다"면서 "본업에서의 매출성장이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신규사업에 대한 관심 및 개화시점을 주목해야 한다. 다가오는 4분기는 스미싱 앱이 출시될 예정이며, 헬스케어의 초도 매출이 시작되는 시점이다. 4분기가 주목받을 수 있는 이유"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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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13일 헥토이노베이션(214180)에 대해 자회사 실적 개선과 신규 사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권명준 연구원은 “상장 자회사 헥토파이낸셜(37.9%)은 9월 15일 전금법(전자금융거래법) 시행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F&B 프랜차이즈 등 E쿠폰을 발행하는 기업들은 선불업 라이선스를 확보하거나, 라이선스 보유기업에게 대행 서비스를 위탁해야 한다. 헥토파이낸셜은 라인선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선불 충전을 위한 모든 결제수단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권 연구원은 또 “헥토헬스케어는 지난 7월 중국 1위 제약회사(시노팜)의 계열사인 국약약재와 중국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5년간 최소 1550억원 계약이다”며 “티몰, 틱톡 등 브랜드 플래그쉽스토어 입점 운영이 예정돼 있으며, 중국 현지 병원으로의 판매처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4분기부터 납품이 시작된다”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배당성향 상향 및 매년 1% 기보유 자사주 소각과 관련된 3개년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 변화는 부재했다. 꾸준한 실적 성장에도 주가 변화는 부재하다”면서 “본업에서의 매출성장이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신규사업에 대한 관심 및 개화시점을 주목해야 한다. 다가오는 4분기는 스미싱 앱이 출시될 예정이며, 헬스케어의 초도 매출이 시작되는 시점이다. 4분기가 주목받을 수 있는 이유”이라고 강조했다.
박정수 (ppj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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