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하, 관객 만나기엔 무리"…학폭 의혹에 뮤지컬 하차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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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가해 의혹을 받는 배우 안세하가 뮤지컬에서 중도 하차한다.
12일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 사랑과 살인편'의 제작사 쇼노트는 공식 SNS를 통해 "안세하 배우의 최근 이슈와 관련하여 사실관계 여부를 떠나 관련 내용이 정리될 때까지는, 배우가 작품을 통해 관객을 만나는 것이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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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가해 의혹을 받는 배우 안세하가 뮤지컬에서 중도 하차한다.
12일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 사랑과 살인편'의 제작사 쇼노트는 공식 SNS를 통해 "안세하 배우의 최근 이슈와 관련하여 사실관계 여부를 떠나 관련 내용이 정리될 때까지는, 배우가 작품을 통해 관객을 만나는 것이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알렸다.
이어 "쇼노트와 배우 소속사는 상호 협의를 통해 안세하 배우의 잔여 공연 캐스팅 일정을 변경했다"고 안세하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앞서 안세하는 지난 9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서 학폭 가해자로 지목되며 곤욕을 치렀다.
폭로자 A씨는 "안세하에게 원치 않는 싸움을 강요받고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안세하 소속사 측은 "안세하에 대한 학교폭력 게시글과 관련하여 해당 게시글에 게재된 폭력사실이 사실무근의 허위사실이라는 점을 명확히 한다. 이와 관련된 조속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하 쇼노트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 사랑과 살인편'의 제작사 (주)쇼노트입니다.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에서 다이스퀴스 役으로 출연 중인 안세하 배우의 최근 이슈와 관련하여 사실관계 여부를 떠나 관련 내용이 정리될 때까지는, 배우가 작품을 통해 관객을 만나는 것이 무리가 있다고 판단되어 ㈜쇼노트와 배우 소속사는 상호 협의를 통해 아래와 같이 안세하 배우의 잔여 공연 캐스팅 일정을 변경하였습니다.
캐스팅 변경으로 인해 관객 여러분들의 공연 관람에 불편을 끼쳐드리게 된 점에 대하여 양해를 구합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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