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노크' n수생 21년 만에 최다.. 의대 수시 경쟁률 11 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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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의대 수시 모집 평균 경쟁률이 11 대 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입시업계에 따르면 그제(11일) 저녁 6시 기준 전국 39개 의대 수시 모집 지원자는 3만여 명으로, 10.9 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체 의대 모집인원이 증가함에 따라 최종 경쟁률은 지난해 30대 1 수준에 비해 떨어질 것이란 관측도 있습니다.
제주대학교 의과대학의 2025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은 어제 낮 기준 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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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의대 수시 모집 평균 경쟁률이 11 대 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 등에 따르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 원서 접수를 낸 수험생은 52만여 명입니다. 이 중 이른바 n수생이라 불리는 졸업생은 16만여 명입니다.
n수생 응시자는 21년 만에 가장 많은 수치로 전해졌습니다. 의대 증원에 따른 영향이 반영됐다는 게 입시업계 분석입니다.
이런 가운데 의대 수시 모집에도 지원자가 몰리고 있습니다.
입시업계에 따르면 그제(11일) 저녁 6시 기준 전국 39개 의대 수시 모집 지원자는 3만여 명으로, 10.9 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체 의대 모집인원이 증가함에 따라 최종 경쟁률은 지난해 30대 1 수준에 비해 떨어질 것이란 관측도 있습니다.
제주대학교 의과대학의 2025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은 어제 낮 기준 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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