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견 부부, 재산 분할에 돌변 “남편아 빚 늘려서라도 재산 내놔”(이혼숙려)[어제TV]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투견 부부가 재산 분할을 두고 대립했다.
또 남편은 "아내가 재산 분할 다 가져오라고 했다"고 해 시선을 끌었다.
아내 측은 8대2 분할을 요구했으나, 남편 측은 어이없어 했다.
결국 재산 분할은 아내6, 남편4로 합의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투견 부부가 재산 분할을 두고 대립했다.
9월 12일 방송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서는 투견 부부의 최종 조정이 그려졌다.
이날 진현근, 길연주 부부는 이혼 가능성을 두고 재산 분할에 대해 이야기했다. 아내는 남편이 채무를 속인 것과 빚을 늘려온 것 등에 대한 정신적 피해를 호소했고, 남편은 아내의 폭력성을 주목했다. 아내는 남편도 자신을 때렸기에 위자료 부분은 동등하게 합의되어야 한다는 현실을 마주했다.
부부의 재산은 적금 1천만 원, 보증금 1천 500만 원, 가전 가구 약 500만 원 등이었다.,
아내는 "보증금은 엄마가 준 것. 엄마가 준 돈은 그대로 가져오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양나래는 "특유 재산도 때로 분할 대상에 들어간다. 남편 채무를 갚는데 돈이 많이 들어 갔으니, 특유 재산으로 주장할 수 있다"고 했다.
또 아내는 남편의 퇴직금 2천만 원도 요구했다. 양 변호사는 그또한 재산 분할에 들어갈 수 있다고 했다. 양 변호사는 "퇴직금과 적금을 2대 1로 나누는 것"을 제안했으나, 아내는 "정신적 피해가 너무 심해 다 가져오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다만 남편은 퇴직금을 지키고 싶어했다. 퇴직금 운용 수익을 줄여서라도 조금 주고 싶다고 한 것.
또 남편은 "아내가 재산 분할 다 가져오라고 했다"고 해 시선을 끌었다. 남편의 빚이 이혼의 시발점이라는 것. 남편이 구두로 재산 양도를 약속했다고 하자, 박 변호사는 "의미 없는 일이다. 각서 이런 것도 다 무효다"라면서 "아내는 전업이고 남편이 일을 다 한다. 공동으로 형성된 재산이기에 최대 5할이다"라고 했다. 남편은 분할 가능성을 보고 욕심이 생겼다 밝혔다.
이후 두 사람은 최종 조정에서 재산 분할을 논했다. 아내 측은 8대2 분할을 요구했으나, 남편 측은 어이없어 했다. 남편이 벌어 빚도 갚은 거라는 서장훈의 말에도 공감했다. 남편 측은 남편6, 아내4를 주장했다.
아내 측은 "대출을 받아서라도 퇴직금을 주기를 원한다"라며 퇴직금 전부를 요구하거나, 양육비도 줄테니 적금을 가져가겠다는 입장 변화를 보였다. ”남편을 떠본 것일 뿐, 정말 다 가져갈 생각은 없었다“라는 입장을 전하기도. 결국 재산 분할은 아내6, 남편4로 합의됐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현준, 철통보안 아내 최초 공개 “김재경 닮은꼴” 걸그룹 미모 깜짝(아빠는 꽃중년)
- 최준석 아내, 승무원 과거 씁쓸 “주변서 왜 살쪘냐고, 힘들어서”(한이결)[결정적장면]
- “유영재가 다른女 와이프라 부른 증거有” 선우은숙 소송, 쟁점은 사실혼 여부[이슈와치]
- 이세영, 파혼 후 원룸→42평 한강뷰 아파트 이사 “사진 나와 마음 아파, 눈물”(영평티비)
- 김혜수 전신 쫄쫄이 입고 수중 러닝, 53세 탄탄 글래머 몸매 비결
- 파격 한소희, 핫한 비키니 자태‥허리+골반라인 따라 선명한 타투
- 안세하 학폭을, 주우재에게 물었다 “너도 알잖아” 동창 릴레이 등판 파장[이슈와치]
- 채시라, 56세에 테니스 스커트가 찰떡‥걸그룹 같은 비주얼
- 손흥민 잔디 지적에 아이유도 난처‥“콘서트 취소 촉구” 민원 제기
- 정선희, 故안재환 16주기에 “피 말랐던 죽음, 슬퍼할 권리 박탈에 가해자 취급”[이슈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