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지, 신형 차저 ‘경찰 차량’ 사양 공개 예고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2024. 9. 13.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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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Stellantis) 그룹 아래에서 미국적인 감성, 강력한 엔진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차량을 선보이고 있는 닷지(Dodge)가 신형 차저(Charger)의 새로운 활용성을 예고했다.

브랜드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 따르면 새로운 차저는 일반적인 운전자들의 특별한 주행 파트너의 삶과 더불어 '도로 위의 범죄'에 대응할 수 있는 경찰 차량으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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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지 브랜드의 새로운 활력 더하는 차저
경찰 차량 개발 통해 브랜드 수익성 강화
닷지 차처 경찰 차량 티저 이미지
[서울경제] 스텔란티스(Stellantis) 그룹 아래에서 미국적인 감성, 강력한 엔진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차량을 선보이고 있는 닷지(Dodge)가 신형 차저(Charger)의 새로운 활용성을 예고했다.

브랜드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 따르면 새로운 차저는 일반적인 운전자들의 특별한 주행 파트너의 삶과 더불어 ‘도로 위의 범죄’에 대응할 수 있는 경찰 차량으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차서 퍼슈트(Dodge Charger Pursuit)로 명명된 차저 경찰 업무 차량은 새로운 차저가 가진 시각적인 매력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특히 독특한 프론트 엔드의 구성 및 디테일을 알린 모습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차저 고유의 새로운 엠블럼, 그리고 한 줄의 시그니처 라이팅이 고스란히 드러나 독특한 매력을 자아낸다. 다만 티저 이미지인 만큼 ‘세부적인 사양’에 대해서는 특별한 내용은 언급되지 않았다.

닷지 차저
경찰 업무, 특히 ‘추격’을 위한 성능은 충분하다. 실제 차저는 환산 기준 496마력을 내는 R/T와 환산 기준 670마력을 통해 강력한 운동 성능을 예고한 ‘스캣 팩(Scat Pack)’이 마련된다.

여기에 670마력의 스캣 팩도 존재한다. 브랜드에 따르면 정지 상태에서 시속 96km(60Mph)까지 3.3초 이내에 주파를 목표로 하며 쿼터 마일 드래그를 11.5초 만에 주파할 수 있다.

또 내연기관 사양 역시 마련되어 새로운 ‘허리케인’ 엔진을 기반으로 한 우수한 주행 성능 역시 언제든 구현할 수 있어, ‘새로운 차저’를 기반으로 한 차저 퍼슈트의 등장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autola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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