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문화의 춤’…‘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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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인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오는 27일 경북 안동에서 개막한다.
안동시는 이날부터 10월 6일까지 중앙선 1942 안동역, 탈춤공원, 원도심 일대에서 새롭게 단장한 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하회마을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국의 탈춤공연과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상설공연되고 선유줄불놀이가 오는 28일과 10월 5일(토) 만송정과 부용대 일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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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박천학 기자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인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오는 27일 경북 안동에서 개막한다.
안동시는 이날부터 10월 6일까지 중앙선 1942 안동역, 탈춤공원, 원도심 일대에서 새롭게 단장한 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문화의 춤’을 주제로 열리며 대동과 비일상의 시공간을 연결해 탈을 쓰고 춤을 추며 세계인을 하나로 만드는 희망을 표현한다.
올해 축제는 글로벌 축제를 지향하기 위해 역대 가장 많은 25개 국가 34개 팀의 외국공연단이 참가한다. 이외에도 자발적으로 경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13개 팀이 해외에서 직접 축제장을 찾는다.
기존 탈춤공원에는 국내외 탈춤공연과 각종 체험, 일반판매상가, 먹거리, 놀이동산 등이 운영된다. 옛 기차역사 부지에는 메인(대동) 무대를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살 거리 상점이 들어선다. 특히 먹거리 존에는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에서 지역 음식점을 운영하는 상인들을 모집, 레시피 교육과 친절 및 운영 컨설팅을 진행해 저렴하고 다양하고 맛있는 탈춤 축제 만의 음식을 선보인다.
원도심 공간에서는 음식 축제인 객주 로드페스티벌과 시장 상권 활성화 사업단에서 진행하는 이벤트 행사들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마스크 체인지존도 마련해 이 공간을 지나갈 때면 반드시 탈을 착용토록 한다. 세계 탈, 창작 탈 공모전 수상작 전시 행사도 마련된다.
하회마을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국의 탈춤공연과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상설공연되고 선유줄불놀이가 오는 28일과 10월 5일(토) 만송정과 부용대 일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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