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美상무 "가벼운 경기침체 향하고 있어"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4. 9. 13.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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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 당시 상무부 장관을 지낸 윌버 로스는 현지시간 11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가벼운 경기침체를 향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로스 전 장관은 "미국이 매우 가벼운 경기침체 기간을 향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는 그렇게 놀라운 일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 경제는 금리 상황과 코로나 이후 경제에 대거 투입된 자금으로 인위적으로 지탱됐다"며 "나는 그것이 지나쳤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그 돈이 생산적인 용도로 사용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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