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가르드 ECB 총재 "특정 금리 경로 약속 안해"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4. 9. 13. 06:39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현지시간 11일 "특정 금리 경로를 사전에 약속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라가르드 총재는 "오늘 이사회는 통화정책 기조를 움직이는 예금금리를 0.25%p 인하하기로 결정했다"며 "인플레이션 전망, 근원 인플레이션 동향 및 통화정책 영향의 정도에 대한 최신 평가에 기반해 이제 통화정책 제약의 정도를 완화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하지만 특정 금리 경로를 미리 약속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여행 오시면 최대 50만원 드려요"…여행지원금 주는 곳, 어디?
- [오늘 날씨] 곳곳에 비·남부에 무더위…낮 최고 27~34도
- '여보, 우리도 톨비 두번 냈나?'…5년여간 38만건 중복납부
- [글로벌 비즈] 현대차·GM '세계 최대 동맹' 탄생
- ECB 또 금리인하…美 연준, 얼마나 내릴까? [글로벌 뉴스픽]
- 부동산 공시가격에 시세변동만 반영…2020년 이전으로 돌린다
- 해리스, TV토론 직후 트럼프와 격차 벌려…5%p 앞서
- 'IT 대란' 또?...MS, 美서 클라우드 서비스 일시 접속 중단
- 美 8월 PPI '예상 부합' 인플레 진정…실업수당 청구 건수 전망 상회
- 중국서도 '전기차 지하주차장 진입 금지'…잇단 화재 사고에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