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가끔 구름 많고 소나기…예상강수량 5∼40㎜

박지호 2024. 9. 13.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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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3일 제주는 가끔 구름이 많고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고 오후 들어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 전역에서 0.5∼2.0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후부터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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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3일 제주는 가끔 구름이 많고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소나기에 급해진 발걸음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10일 오전 제주시 용담1동 제주향교에서 봉행된 추기 석전대제 도중 소나기가 내리자 태평무 공연단이 비를 피하고 있다. 추기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 8월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학덕을 추모하는 제사다. 2024.9.10 jihopark@yna.co.kr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고 오후 들어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40㎜다.

낮 최고기온은 31∼33도로 무덥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 전역에서 0.5∼2.0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후부터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ji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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