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류수영, 이현이 울린 5주년 기획…"식은땀 줄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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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류수영이 역대급 5주년 기획에 도전한다.
그중 '편스토랑'의 얼굴이자 자부심 '어남선생' 류수영은 직접 제작진에게 제안한 5주년 기획 '천원의 아침밥' 프로젝트에 도전한다.
'편스토랑' 5주년을 앞두고 깊은 고민에 빠졌던 류수영이 뭔가 결심한 듯 제작진에게 긴급회의를 요청한 것이다.
류수영은 제작진에게 "'편스토랑' 5주년이기도 해서, 의미 있는 일을 찾다가 학생들에게 밥을 대접해보자고 생각했다"라며 '천원의 아침밥' 프로젝트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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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5주년 특집 첫 번째 편이 공개된다. 그중 ‘편스토랑’의 얼굴이자 자부심 ‘어남선생’ 류수영은 직접 제작진에게 제안한 5주년 기획 ‘천원의 아침밥’ 프로젝트에 도전한다.
류수영은 평소와는 달리 한껏 심각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편스토랑’ 5주년을 앞두고 깊은 고민에 빠졌던 류수영이 뭔가 결심한 듯 제작진에게 긴급회의를 요청한 것이다.
류수영은 제작진에게 “’편스토랑’ 5주년이기도 해서, 의미 있는 일을 찾다가 학생들에게 밥을 대접해보자고 생각했다”라며 ‘천원의 아침밥’ 프로젝트 계획을 전했다.
류수영은 학생들이 단돈 천원이라도, 소중한 돈을 내고 먹는 밥인 만큼 “딸을 가진 아빠의 마음으로 요리하겠다”라며 메뉴 연구에 돌입했다. 맛, 양, 특별함까지 놓치지 않는 메뉴를 위해 고민이 깊어진 가운데 급기야 메뉴를 연구하던 류수영이 잠적, 제작진과 연락이 두절되는 긴급 사태가 벌어지기도. VCR을 지켜보던 류수영은 “지금도 생각하니 식은땀이 줄줄 난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날 스페셜MC로 ‘편스토랑’을 찾은 이현이는 VCR 속에서 밥값 걱정하는 요즘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눈물을 보였다. 이현이는 “저도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며 엄마의 마음으로 학생들의 이야기를 경청했다.
‘편스토랑’은 1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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