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서울역 · 용산역 찾아 추석 귀성길 인사

안희재 기자 2024. 9. 13.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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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역 모습

여야 지도부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여야 지도부가 귀성 인사에 나섭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오늘(13일) 오전 서울역에서 귀성길에 오른 시민과 만날 예정입니다.

이후 한동훈 대표는 서울 관악구에 있는 아동복지종합타운에서 봉사 활동을 하고,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태원 참사 실내 분향소 '별들의 집'을 찾아 참사 유족을 위로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용산역에서 귀성 인사를 할 계획입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역시 용산역에서 귀성 인사를 한 뒤 곧바로 전남 곡성으로 향해 다음 달 열리는 재보궐선거에서 곡성군수 재선거에 출마한 박웅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합니다.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와 천하람 원내대표도 용산역에서 귀성객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안희재 기자 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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