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서울역·용산역서 추석 명절 귀성 인사

안채원 2024. 9. 13.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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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지도부는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3일 각각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귀성 인사를 한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추경호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이날 오전 서울역에서 명절을 앞두고 귀성길에 오른 시민들을 만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전 용산역에서 추석 귀성 인사를 한다.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와 천하람 원내대표도 오전 용산역에서 귀성객들과 인사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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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모습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안채원 기자 = 여야 지도부는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3일 각각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귀성 인사를 한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추경호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이날 오전 서울역에서 명절을 앞두고 귀성길에 오른 시민들을 만난다.

한 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 등은 이후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상도아동복지종합타운을 찾아 봉사활동을 한다.

추 원내대표는 서울시청 인근 서울 중구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실내 분향소 '별들의 집'을 찾아 참사 유족들을 위로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전 용산역에서 추석 귀성 인사를 한다.

이 대표는 박찬대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 함께 고향으로 떠나는 귀성객들의 안전한 여행을 당부하며 즐겁고 풍성한 명절을 기원할 예정이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역시 오전에 용산역에서 귀성 인사를 한 뒤 곧바로 전남 곡성으로 향해 10월 열리는 재보궐선거에서 곡성군수 재선거에 출마한 박웅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다.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와 천하람 원내대표도 오전 용산역에서 귀성객들과 인사를 나눈다.

chae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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