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아이폰 16 라인업·애플워치 S10 사전예약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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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13일 오후 9시부터 오는 19일까지 전국 에이스토어 77개점에서 아이폰 16 라인업, 애플워치 S10 등 애플 신제품에 대한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마트에서 사전예약 기간에 행사카드로 결제 시, 애플 정품 케이스를 함께 구매하면 6만9000원 상당의 케이스를 100원에 살 수 있다.
이마트가 올해 2분기 애플 관련 매출을 조사한 결과, 아이폰 매출은 전년대비 약 43%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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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13일 오후 9시부터 오는 19일까지 전국 에이스토어 77개점에서 아이폰 16 라인업, 애플워치 S10 등 애플 신제품에 대한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정식 출시일은 오는 20일 오전 8시로, 해당 일자부터 제품 순차 수령이 가능하다.
이마트에서 사전예약 기간에 행사카드로 결제 시, 애플 정품 케이스를 함께 구매하면 6만9000원 상당의 케이스를 100원에 살 수 있다.
또 행사카드 중 KB카드(KB국민BC카드는 제외)의 경우, 150만원 이상 결제 시 5만원 할인이 추가로 적용된다.
이마트와 현대카드가 함께 협업하고 있는 '가전 세이브'도 활용할 수 있다. 가전 세이브는 '할인된 금액으로 결제한 후, 추후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적립되는 '세이브 포인트'로 할인금액을 매달 상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마트 현대 e카드(Edition 2)에서 제공되는 가전 세이브를 이용하면 최대 50만원이 선 지급되는 것은 물론, 추가로 최대 20만원까지 할인된다. 추가 할인의 경우 100만원 이상 10만원, 200만원 이상 결제 시 20만원이 적용된다.
현대 e카드(Edition 2)로 결제한 후, 현대카드 앱에서 가전 세이브 가입 후 발급받은 쿠폰을 제시하면, 선지급된 세이브 포인트를 쓸 수 있다. 100만원 이상 구매 시 30만원, 200만원 이상 구매하면 50만원 상당의 세이브 포인트가 각각 지급된다.
사용한 세이브 포인트는 이후 이마트 현대 e카드(Edition2) 이용시 적립되는 포인트로 상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현대카드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오는 19일까지 애플워치 S10 또는 애플워치 울트라 2 전 품목을 행사카드로 구매시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마트 내 에이스토어 매출은 지속 성장하고 있다. 이마트가 올해 2분기 애플 관련 매출을 조사한 결과, 아이폰 매출은 전년대비 약 43%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도 애플 상품 유지보수 서비스인 애플 케어 매출은 약 26% 신장했으며, 특히 아이패드와 맥은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4만대 가량 판매됐다. 아이폰 액세서리는 152.6%라는 세 자릿수 신장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매장에서 직접 제품을 체험하려는 고객 니즈가 커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전자기기가 고가인 만큼 구매는 신중하게 진행, 매장에서 실물을 직접 보려는 수요가 많기 때문이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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