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신 강림…구미푸드페스티벌, 정호영 셰프와 손잡다

박홍식 기자 2024. 9. 13.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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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스타 셰프 정호영과 협업해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날 구미대학교 요리실습실에서 열린 컨설팅은 푸드페스티벌에 참가하는 60개 업소 중 정호영 셰프팀에서 선정한 10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셰프의 전문적인 감각이 더해진 메뉴들은 축제 기간 동안 '구미의 맛'을 현대적인 트렌드로 새롭게 해석해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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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입점 업소 메뉴 맞춤형 컨설팅
스타 셰프 정호영, 푸드페스티벌 현장 출격
구미 미식존 컨설팅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스타 셰프 정호영과 협업해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2024 구미푸드페스티벌 '구미 미식존' 메뉴 개발과 보완을 위해서다.

전날 구미대학교 요리실습실에서 열린 컨설팅은 푸드페스티벌에 참가하는 60개 업소 중 정호영 셰프팀에서 선정한 10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셰프의 전문적인 감각이 더해진 메뉴들은 축제 기간 동안 '구미의 맛'을 현대적인 트렌드로 새롭게 해석해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업소 대표는 "스타 셰프의 컨설팅을 통해 시그니처 메뉴가 변화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어 뿌듯하다. 이번에 얻은 아이디어가 앞으로 가게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호영 셰프는 "구미의 맛을 새롭게 해석해 선보일 수 있어 뜻 깊다"며 "10월 6일 축제 현장에서 직접 요리 시연을 통해 방문객들과 구미의 다양한 맛을 나눌 예정이고, 이를 통해 구미의 맛이 전국적으로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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