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에이스토어, 19일까지 아이폰16 사전예약 진행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이마트가 오는 19일까지 전국 에이스토어 77개점에서 애플 신제품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마트는 이날 오후 9시부터 오는 19일까지 아이폰 16 시리즈, 애플워치 S10 등 애플신제품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제품은 정식 출시 시점인 오는 20일 오전 8시부터 수령할 수 있다.

먼저 이마트에서 사전예약 기간 동안 행사카드(이마트e카드·삼성카드·KB국민카드·신한카드·현대카드·롯데카드·IBK기업카드) 결제 시 Apple 정품 케이스를 함께 구매하면 6만9000원 상당의 케이스를 100원에 판매한다.

또 행사카드 중 KB카드(KB국민BC카드는 제외)의 경우 150만원 이상 결제 시 5만원 할인이 추가로 적용된다.

사전 예약 기간 이마트와 현대카드가 함께 협업하고 있는 '가전 세이브'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가전 세이브는 할인된 금액으로 결제 후, 추후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적립되는 '세이브 포인트'로 할인금액을 매달 상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마트 현대 e카드(Edition 2)에서 제공되는 가전 세이브를 이용하면 최대 50만원이 선지급되며, 추가로 최대 20만원까지 할인된다.

애플워치 시리즈도 사전예약 시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19일까지 애플워치 S10 또는 애플워치 울트라 2 전 품목을 행사카드로 구매시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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