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20다산콜 상담모델…아시아 주요 도시에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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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 지난 17년 간 축적한 상담데이터베이스(DB) 등 상담 서비스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제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6월에는 태국 총리실 정무수석 등 태국 정부 관계자와 일본 콜센터 회사인 '다이얼서비스' 회장 등 관계자들이 재단을 방문해 120다산콜과 콜센터 업무협의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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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 지난 17년 간 축적한 상담데이터베이스(DB) 등 상담 서비스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제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해부터 아시아 지역 5개국 도시를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업무협력·벤치마킹 등을 논의했다. 지난 3일 스마트시티 추진 등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베트남 하노이시 딘만훙 내무청 부청장 등 총 22명의 공무원단을 대상으로 120다산콜센터 체험과 상담운영 방식 등을 소개했다.
방문단은 '스마트상담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도입·운영 중인 '보이는 ARS'와 대화를 실시간으로 문자화하는 'STT(Speech-to-Text) 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였다.
지난달에는 몽골 울란바타르시의 요청으로 몽골을 방문해 다양한 협력 활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재단은 몽골 공무원 교육 연수 프로그램 지원과 서울시 120다산콜 시스템 도입을 위한 컨설팅 관련 업무협의도 진행했다.
지난 6월에는 태국 총리실 정무수석 등 태국 정부 관계자와 일본 콜센터 회사인 '다이얼서비스' 회장 등 관계자들이 재단을 방문해 120다산콜과 콜센터 업무협의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이재 120다산콜재단 이사장은 "서울시 120다산콜이 세계적으로 가장 먼저 설립돼 앞서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세계 각국 도시들에게 우수 모델을 확산하고 적극적인 벤치마킹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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