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도 외롭지 않게…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추석맞이 행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장노년층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는 디지털 교육·상담·체험이 모두 가능한 고령자 맞춤형 디지털 복합공간으로, 현재 서북센터(은평)와 서남센터(영등포) 2곳에서 운영 중이다.
박진영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추석 연휴에도 어르신들이 디지털동행플라자에 방문해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석 이미지 카드 만들기, 디지털 윷놀이 대전 등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장노년층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는 디지털 교육·상담·체험이 모두 가능한 고령자 맞춤형 디지털 복합공간으로, 현재 서북센터(은평)와 서남센터(영등포) 2곳에서 운영 중이다.
센터 2곳에서는 오는 16일과 18일 '추석맞이 온라인 상봉의 날'을 운영한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자녀가 해외에 거주하는 등 사정이 있어 추석 연휴 동안 가족을 만나지 못하는 고령자들을 위해 온라인을 통해 대면하는 '온택트' 만남을 지원한다.
대형 화면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족이나 친지와 명절 인사를 할 수 있도록 상담 직원이 대상자와 사전 연락을 통해 일정을 조율하고, 만남 당일에는 상담 매니저가 옆에서 기기 작동을 도와줄 예정이다.
온라인 상봉 서비스는 디지털동행플라자를 방문하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이날 오후 6시까지 각 센터에 방문하거나 QR코드로 하면 된다.
오는 11~14일에는 '추석 이미지 카드 만들기'도 진행된다. 태블릿 PC로 자신이 찍은 사진이나 디지털 드로잉으로 그린 그림에 덕담 문구를 추가해 이미지 카드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회당 12명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나흘간 센터별로 96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디지털 기기인 '해피테이블'을 활용한 '디지털 윷놀이 대전'도 개최된다. 행사는 14일, 16일, 18일 등 총 3회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주어진다.
박진영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추석 연휴에도 어르신들이 디지털동행플라자에 방문해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성시경 "13년 전 조여정 처음 만나 키스신…조여정 그때 그대로"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이성은 "임신 후 주선자와 바람난 남편…외도만 4번"
- 이다해♥세븐, 한숨 쉬고 휴대폰만…무슨 일?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