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AI로 공간 데이터 가치↑"…빅밸류, 10년만에 CI 변경

최태범 기자 2024. 9. 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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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설립된 빅밸류는 배후지 분석과 AI 매출 예측 솔루션, 사업부지 탐색 및 분양가 타당성 분석·관리 솔루션, 은행권 담보가치 산정 업무 지원 시스템 등을 금융·유통·부동산 업계 등에 제공해 왔다.

구름 빅밸류 대표는 "최근 LLM을 비롯한 AI 기술 발전으로 누구나 쉽게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CI 변경을 기점으로 빅데이터와 AI를 결합한 고객 경험을 확장해 공간 데이터 가치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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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기반 공간 AI(인공지능) 기업 빅밸류가 설립 후 10년 만에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로 교체했다고 13일 밝혔다.

2015년 설립된 빅밸류는 배후지 분석과 AI 매출 예측 솔루션, 사업부지 탐색 및 분양가 타당성 분석·관리 솔루션, 은행권 담보가치 산정 업무 지원 시스템 등을 금융·유통·부동산 업계 등에 제공해 왔다.

새 CI는 데이터와 AI 기술이 만나는 지점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B를 만드는 두개 영역이 교차해 만든 형상은 '미래로 나아가는 발전과 상승의 날개'를 뜻한다.

좌측 상단 녹색은 데이터 지속가능성을, 보라색은 AI 기술 창의성을 각각 의미한다. 두 색상이 만나는 파란색의 경우 빅데이터 AI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할 빅밸류의 '새로운 시작과 결합'이라는 뜻을 담았다.

CI 변경과 함께 새로운 미션과 비전도 설정했다. 미션은 '데이터로 세상을 풍요롭게'로, 비전은 '빅데이터와 AI로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는 밸류 프로바이더'다. LLM(거대언어모델)을 활용해 정보와 데이터를 결합하고 서비스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다는 목표다.

구름 빅밸류 대표는 "최근 LLM을 비롯한 AI 기술 발전으로 누구나 쉽게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CI 변경을 기점으로 빅데이터와 AI를 결합한 고객 경험을 확장해 공간 데이터 가치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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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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