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구마모토 가볼까" 아시아나, 노선 재개 8년여만

양호연 2024. 9. 13. 05: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이 아소산으로 유명한 일본 구마모토 노선을 운항 재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1월 7일부터 인천~구마모토 노선을 주 3회로 운항 예정이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3월까지 운항했던 코타키나발루를 내달 12일부터 주 7회, 2022년 9월까지 운항했던 베트남 나트랑 노선을 내달 2일부터 주 4회로 운항 재개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사히카와 노선도 정기편 운항 개시
아시아나항공 A350. 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이 아소산으로 유명한 일본 구마모토 노선을 운항 재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1월 7일부터 인천~구마모토 노선을 주 3회로 운항 예정이다. 이는 2016년 4월 운항 중단 이후 8년 7개월만의 재운항이다.

아시아나항공 인천~구마모토 항공편은 오전 10시 2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구마모토공항에 현지 시각 오후 1시 20분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구마모토공항을 현지 시각 오후2시 20분에 출발해 오후 3시 5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해당 노선에는 188석 규모(비즈니스 8석, 일반석 180석)의 A321네오 기종이 투입된다.

또 홋카이도의 보석으로 불리는 아사히카와 노선도 12월 18일부터 주 4회로 정기편 신규 취항을 앞두고 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3월까지 운항했던 코타키나발루를 내달 12일부터 주 7회, 2022년 9월까지 운항했던 베트남 나트랑 노선을 내달 2일부터 주 4회로 운항 재개할 예정이다. 27일부턴 주 7회로 증편한다. 12월 25일부터 씨엠립 노선에 앙코르와트 상품 전세기도 매일 운항한다. 이 외에도 역사와 문명의 도시 이집트 카이로 노선을 10월 29일부터 주 2회로 신규 취항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동계 시즌을 맞아 다양한 노선에서 운항 재개와 신규 취항을 계획했다"며 "손님들에게 다양한 여행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양호연기자 hyy@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