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오늘] "사고 없는 추석 위해"...경찰, 연휴 '특별교통관리'

조민희 2024. 9. 13.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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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3일 금요일 미리 보는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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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특별 교통안전 관리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오늘(13일)부터 고속도로와 연계 국도에서 드론과 헬기 등을 이용해 교통정보를 수집하고, 관계기관과 함께 집중적으로 순찰을 벌일 계획입니다.

명절 성묘객 등의 음주운전 가능성이 높은 곳은 상시 단속하고, 암행순찰차와 무인 장비 등을 투입해 난폭운전과 지정차로 위반, 갓길주행 등 법규 위반행위도 집중 단속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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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맞아 기초생활수급자들에게 생계급여가 예정보다 빨리 지급됩니다.

보건복지부는 평소 20일에 지급되는 생계급여를 7일 앞당겨 오늘(13일)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급여를 받게 되는 대상은 165만여 명으로, 금액은 모두 7,200억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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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추석 연휴인 오늘(13일)부터 18일까지 응급진료와 긴급구조 지원 태세를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전국 12개 군 병원이 연휴 중 24시간 응급진료를 지원하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군 응급환자지원센터 '1688-5119'로 연락하면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연휴 기간 군은 헬기, 구급차, 구난차 등 구조 장비 540여 대와 의료·구조 지원 장병 3천2백여 명의 지원 태세를 갖춘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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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미리 보는 오늘이었습니다.

YTN 조민희 (chomh04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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